전라남도는 봄꽃과 탁 트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봄에 걷고 싶은 숲길'로 화순 오감 연결길, 해남 흑석산 치유숲길, 여수 하화도 꽃섬길, 목포 입암산 정원 숲길, 보성 활성산성 편백 숲길을 선정했습니다.
화순 만연산에 조성된 3km의 오감 연결길은 소나무, 참나무, 수국 등이 어우러져 숲길을 따라 나오는 피치드 향기와 자연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남 계곡면 흑석산에 조성된 치유숲길은 3km로 철쭉꽃이 피는 봄 숲의 은은한 향기와 새소리가 느껴지는 산책로입니다.
여수 뱃사공도 반했다는 하화도 꽃섬길은 화정면 하화도에 5.7km가 조성돼, 숲길 양쪽에 붉은 동백꽃과 함께 진달래, 유채꽃 등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목포 상동에 3.5km로 조성된 입암산 정원 숲길은 소나무 숲에서 들리는 새소리와 왕벚나무, 배롱나무 등 산림 치유에 좋은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보성 활성산성 편백 숲길은 활성산에 2.2km로 조성된 길로 40년 이상 된 편백과 삼나무가 우거져 숲 치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인근 차 박물관, 봇재 카페 등 녹차 관광지와 연계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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