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으로 입항하던 컨테이너선에서 작업 중인 5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일 새벽 1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 신항의 한 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하던 파나마 선적 7,800t급 컨테이너선에서 중국인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 선박 15척을 투입해 일대를 수색했지만 아직 A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당시 A씨는 컨테이너선의 선수 부분에서 입항 준비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이날도 경비함정 등 선박 5척을 투입해 군 당국과 함께 수색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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