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300㎡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24일 밤 9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제석산에서 불이 나 임야 300㎡가 불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2명과 장비 13대 등을 투입해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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