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광주 종합병원서 불..2백여 명 대피

작성 : 2023-05-24 06:14:01 수정 : 2023-05-24 10:00:55
한밤중 광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수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23일) 1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한 종합병원 2층 여자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10여 명이 연기를 마셨고, 환자와 의료진 등 2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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