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열흘째를 맞은 광주시립 제1요양·정신병원 노조와 사측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파업이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노사는 오늘(24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2차 교섭을 진행했지만 구체적인 협의 없이 서로의 입장만 확인했습니다.
노사는 오는 30일 다시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파업 장기화는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은 지난 2월 빛고을의료재단이 위수탁 경영을 맡은 뒤 임금체계를 연봉제로 개편하면서 노사 갈등이 불거졌고, 이 과정에서 직원 6명이 해고되고 8명이 징계를 받으며 노조가 지난 15일 총파업에 돌입했고 재단도 직장폐쇄로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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