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오는 22일 강진 대표음식인 회춘탕과 병영돼지불고기를 밀키트로 정식 출시합니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회춘탕은 지난 중복과 말복을 맞아 두 차례에 걸쳐 50개 한정판매한 결과 조기 품절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여름 삼복더위의 보양 음식은 물론 영양식으로 입소문을 타며, 고령화에 따른 장년층의 영양식, 환자 회복식 등으로 구입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불금불파'로 유명세를 탄 남도음식거리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의 대표 메뉴인 돼지불고기도 밀키트로 출시됩니다.
강진회춘탕 밀키트는 1인용으로 1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진하게 우려내 담백한 육수와 닭고기, 문어, 전복, 수삼, 대추 등 건더기, 녹두밥 3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돼지불고기는 1~2인용으로 1만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연탄에 한번 구워내 직화향이 가득한 돼지불고기로 구성됩니다.
회춘탕 밀키트는 작천면에 있는 '황금들 식육식당'에서, 돼지불고기는 병영면에 있는 '수인관'에서 공급합니다.
구매는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초록믿음 강진군 직거래지원센터(https://www.gangjin.center)에서 가능합니다.
#강진군#밀키트#회춘탕#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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