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도박 중독 치료 환자 수가 5년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의 서영석 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도박 중독 치료를 받은 환자는 전남의 경우 43명으로 2018년의 4.3배를 기록했고, 광주는 118명으로 같은 기간 2배 증가했습니다.
전남의 도박 중독 환자 증가율은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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