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지난 2018년 12월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에게 전화해 자신의 '검사 사칭 사건'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위증을 요구한 혐의로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12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한 지 나흘 만입니다.
검찰은 이 대표의 위증교사에 따른 결과로 김 씨가 실제 2019년 2월 14일 재판에서 이 대표에게 유리하게 위증했고, 결국 이 대표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당시 위증교사 혐의와 함께 보강 수사를 한 뒤 기소하겠다고 밝힌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사건에 대해서는 기존 수사팀이 있는 수원지검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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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로그아웃사라져야할. 양아치. 검사들
그래야. 나라가산다.
국민들이 피곤해 있다. 너들땜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