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 이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7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밤 10시쯤 경기 부천시 상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나 주민 72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22만여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조사 결과 16층 집 주민이 화재 발생 전날 침대에 깔아둔 전기 이불을 끄지 않고 외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하루 넘게 켜져 있던 전기 이불이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전기이불 #전기장판 #전기매트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2024-11-14 23:08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2024-11-14 22:55
임플란트 시술 중 장비 목에 걸린 70대..부산서 제주로 이송
2024-11-14 22:18
농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녀..여성은 흉기에 찔려
2024-11-14 20:21
음주 단속 피하려다 기찻길 내달린 만취 운전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