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인덕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GV70을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고 충격으로 차량 엔진룸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기름에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차량도 A씨 소유가 아닌 렌터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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