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통일종합플랫폼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전남 정착 수기공모전 시상과 남북 주민 간 화합행사를 개최합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행사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포 용당로 소재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요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전남 정착 수기 공모전 시상식 ▲윤설미 28만 북한이탈주민 유투버를 초청한 평화통일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국내 유일 북한이탈주민으로만 구성한 평양아리랑 예술단 공연 ▲북한전통음식 나눔체험(인조고기·속도전 등) ▲다양한 통일 공예 체험부스 운영 등입니다.
전남 정착 수기공모전은 북한이탈주민으로서 전남에서 정착하기까지 진솔한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사전에 진행됐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7월 14일입니다.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남북 주민 간 통합문화를 형성해 통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하는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통일과 북한 전문도서관인 통일정보자료실과 전시체험관, 다목적 체험실, 교육장 등 7개의 콘텐츠 공간을 갖췄습니다.
또 '북한실상 알리기' 특강, 남북민 교감 요리교실 '통일이 무르익는 쿠킹클래스'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5:08
이재명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당선무효형'
2024-11-15 14:57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한 '김가네' 2세 "개인 부정행위"
2024-11-15 14:37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앞두고 출석
2024-11-15 14:10
광주 교사들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2024-11-15 13:55
"반말해서"..11살 여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교생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