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기반이 열악한 농촌주민들을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의료관계자 20여 명이 고흥을 찾아 3백여 명의 주민들에게 농작업 질환 진료와 한방진료, 검안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 5월 선정된 농식품부 공모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흥군 관내 7개 지역 농협이 모두 사업에 선정돼 16개 면민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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