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직원들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25일 밤 10시 27분쯤 전남 곡성군 석곡면의 한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19에 의해 2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공장 직원 4명이 얼굴과 팔 등에 크고 작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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