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폭력조직 후배를 흉기로 다치게 한 40대 폭력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로 41살 신서방파 조직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8분쯤 광주 북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40살 충장OB파 조직원 B씨를 흉기로 때려 머리 등을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A씨는 평소 자신과 갈등을 빚어온 B씨와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관리 대상이지만, 실질적으로 조직에서 활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5 16:53
카자흐서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추락..72명 탑승·6명 생존 추정
2024-12-25 15:08
부산 파출소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2024-12-25 08:06
배우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집유'
2024-12-24 14:33
"빚으로 힘들었다"..성탄절 앞두고 5살 자녀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14:21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지로 시험 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유죄' 확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