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나란히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직유관단체 등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울산·인천·충북교육청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가장 낮은 종합청렴도 4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등급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등급 하락한 3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의 매년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와 각급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 실태평가를 종합해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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