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활력촉진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합니다.
전남도는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문화로 빛나는 오늘, 문화요일'을 주제로 전남 나주와 곡성, 구례, 고흥, 보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무안, 영광, 장성, 완도, 신안 등 14개 시·군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월요병에 시달리는 노동자를 위한 힐(heal·치유) 요일, 편백숲과 같은 우수한 산림자원과 함께하는 숲요일, 세계생태문화유산인 갯벌과 섬에서 진행되는 갯요일 등 일상의 시간을 주제별로 특화해 관련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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