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고향사랑기금 11억 원 돌파...'소아과 상시진료' 결실

작성 : 2026-01-05 17:30:01
▲ 자료이미지

전남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연간 목표 모금액이던 10억 원을 넘어서며 지역 현안 해결의 실질적 재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곡성군은 지정기부사업인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통해 2026년 소아과 상시진료 운영을 위한 목표 모금액 3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소아 의료 공백 해소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돼 왔으며, 2024년 출장진료 형태의 시즌1을 통해 정책 필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2025년 시즌2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상시진료 전환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해 실제 소아과 개설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매일 만나는 소아과'가 문을 열며 지역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이 구축됐습니다.

개원 이후 7개월간 누적 진료 인원은 3천여 명에 달해, 지역 대부분의 소아·청소년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0~6세 영유아의 소아과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는 등 건강관리 지표도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

이와 함께 곡성군의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전체 모금액은 약 11억 6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소아과 상시진료와 마을빨래방 사업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살기 편한 지역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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