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첫 '1인 가구 등록제' 도입...맞춤형 지원 본격 추진

작성 : 2026-02-23 10:55:02
한 번 등록으로 다양한 정책·프로그램 통합 안내 및 신청 가능
3월부터 접수 시작...선착순 100명 기프티콘 제공, 생활밀착형 지원 강화
▲ 목포시가 최근 1인가구 비율 증가에 대응하여 '1인가구 등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시] 

목포시가 최근 1인가구 비율 증가에 대응해 혼자 생활하는 시민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 등록제'를 도입해 3월부터 목포시가족센터에서 접수를 시작합니다.

'1인가구 등록제'는 한 번 등록으로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안내받고, 개인의 상황과 관심사에 맞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관리 체계입니다.

목포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1인가구를 발굴·관리하고, 생애주기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입니다.

등록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1인가구 또는 목포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1인 가구입니다.

등록을 완료한 1인가구는 △주거안전 강화를 위한 '세이프존 지원사업'(스마트홈캠, 창문 잠금장치, 스마트 도어벨 지원) △부동산 안심계약 지원 △독립서점 방문 활동 '북크닉단' △건강 도시락 만들기 '냉장고를 부탁해' △인생 설계 프로그램 '갓생 살자!'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 '브레드 댕발소'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맞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록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권 기프티콘이 제공됩니다.

목포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등 현장 중심 홍보를 병행해 1인가구의 참여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1인가구 등록 및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목포시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담당(061-247-2311)으로 하면 됩니다.

최성숙 가족센터장은 "등록제를 통해 지역 내 1인가구의 특성과 욕구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주거 안전과 정서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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