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영광 군남면 전남 두 번째 모내기

작성 : 2021-04-16 06:13:04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영광군 군남면에서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모내기 한 조생종 벼는 일찍 이양하기 때문에 생육 후기에 강우와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요. 이 벼는 8월에 수확한 뒤 햅쌀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지난 7일 해남군 고천암 들녘에서는 전남에선 첫 번째로 모내기가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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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천만 원 상당의 반찬 등이 기증됐습니다.

그밥에 이반찬 광주지사와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코로나로 소외된 광주 남구지역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400가구에게 반찬과 국 등을 집으로 직접 배달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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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나눔숲 조성을 추진합니다.

곡성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1억 5천여 만원을 투입해서 관내 어린이집 2곳 주변에 왕벚나무와 단풍나무 등 조경수 2천여주를 심고 산책로와 녹색 쉼터를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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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가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한 일본의 수산물 수입 금지를 촉구했습니다.

서구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일본 원전 오염수에 노출된 수산물은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이 남아있어서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일본 수산물 수입량은 약 3만t 인데, 지난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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