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상화단을 대표하는 광주 출신 원로 작가 황영성 화백이 광주에서 4년 만에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광주 무각사 로터스 갤러리에서 개막한 황영성 화백의 '소와 가족 이야기' 특별전에는 흰 소의 해를 맞아 하얀 소를 담아낸 작품 8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황 화백이 처음으로 5.18을 대형 캔버스에 담은 '5.18 40년의 기억, 배고픈 다리 밑의 이야기'가 전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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