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는 '돌아온 슈퍼문' 행사가 국립 광주과학관에서 열립니다.
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 져 보통 때보다 훨씬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을 의미하는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는 '돌아온 슈퍼문' 프로그램을 오는 13일(수) 개최하며 참가는 광주과학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측행사 외에도 달 모형 만들기 체험과 직접 달 사진을 찍어볼 수 있고,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은 현장에서 인화해서 기념품으로 받아갈 수 있습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행사는 취소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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