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지난 18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는 어제(21일)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오늘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 가정에서는 창문을 닫고 외출 시 마스크와 긴소매 옷을 입어야 하며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휴교나 단축수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오전부터 낮까지 빗방울이 날리면서 기온도 뚝 떨어져 낮 최고 기온은 광주와 순천 21도, 목포 20도 등 19도에서 22도 분포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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