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찜통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 6시 기준 경기도 이천ㆍ여주ㆍ양평 지역, 강원도 홍천평지ㆍ춘천, 충남 부여와 경북 의성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그 밖에 제주도와 해안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35도를 최고로 서울과 광주 32도, 춘천 31도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밤부터는 전남 해안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내일(3일)까지 제주도에 30~100mm(많은 곳은 120mm 이상), 전남권에 10~50mm(전남 해안 70mm 이상) 가량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