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19일) 오전 8시 16분쯤 후쿠시마현과 이바라키현 경계 지점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쓰나미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북부 지역에서는 진도 5약, 후쿠시마 남부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감을 느끼고 물건을 붙잡아야 한다고 느끼는 수준,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중에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도쿄 중심가에서도 실내에 있는 사람 대부분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인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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