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3시 반쯤 워싱턴DC 북서쪽 지역의 코네티컷가 인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2살 어린이 1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23살 레이먼드 스펙서가 아파트 옥상에서 거리를 향해 총기를 난사한 후, 집으로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펙서는 총기 난사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철자를 잘못 쓴 '학교 난사(Shool shooting)'라는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숨진 아파트에서는 장총과 권총 등 화기 6정과 많은 양의 탄약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스펙서의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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