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3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KIA는 코칭스태프 19명과 선수 36명 등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싼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취소됐던 해외 스프링캠프가 다시 가동된 건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선수단은 투수 18명과 포수 4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꾸려졌으며 신인 최대어로 꼽히는 투수 윤영철이 올해 신인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올해 KIA의 스프링캠프는 미국(1차)과 일본(2차)에서 나뉘어 진행되며 미국에서 체력과 기술, 전술 훈련을 실시한 뒤 다음 달 24일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실전 감각을 집중적으로 기를 예정입니다.
다음 달 19일 WBC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총 8차례의 연습경기도 치러집니다.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
△감독: 김종국
△코치: 진갑용 정명원 곽정철 김상훈 이범호 박기남 조재영 이현곤 홍세완
△투수: 김기훈 김대유 김승현 김유신 송후섭 양현종 유승철 윤영철 윤중현 이의리 이준영 이태규 임기영 전상현 정해영 최지민 메디나 앤더슨
△포수: 김선우 신범수 주효상 한승택
△내야수: 김규성 김도영 김선빈 류지혁 박찬호 변우혁 홍종표 황대인
△외야수: 김석환 김호령 나성범 이창진 최형우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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