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포수 김태군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는 올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김태군과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20억 원, 옵션 5억 원 등 총액 25억 원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08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데뷔한 김태군은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지난 7월 KIA에 입단했으며 프로 통산 15시즌 동안 2할4푼8리, 25홈런, 301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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