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빠르다는 건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빠를지 몰랐습니다.
KIA 김도영입니다.
지난 10일 LG와의 경기에서 미친 주력을 보여주었습니다.
9회초, 1점 뒤지던 KIA는 최형우 적시타와 김도영의 주력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본 해설진들도 경악을 금치못했는데요.
해설진 : "김도영의 마지막 위치가 궁금해지는데요", "이야~~"
1루에 있던 김도영은 홈까지 10초13에 주파했습니다.
9일에도 똑같은 상황에서 10초23에 홈까지 들어왔는데, 진짜 보법이 남다르네요.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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