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야유회를 떠난 KIA 선수들.
저녁 밥상 차리기 내기를 걸고 '투수조 VS 야수조' 족구 대결을 펼쳤는데요.
야수조는 점수를 얻게 되자 열광했고 박정우가 응원가를 선창하자 김태군이 뒤이어 '최강 기아~!'라고 외쳤습니다.
익숙한 응원가는 아니긴 한데...
이를 들은 서 교수는"저거 기아 거 맞냐"며 "삼성 아니냐" 의문을 제기하며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비교해보니 그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었는데요.
23시즌, 삼성에서 KIA로 트레이드 된 김태군, 잠깐의 헤프닝이었습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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