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새 MC를 맡은 국민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24일 광주에서 본선 경연을 펼칩니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보조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본선 녹화에는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참여합니다.
30년 넘게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 온 국민MC 송해가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뒤 임시MC 체제로 운영됐던 전국노래자랑은 개그우먼 김신영이 후임 MC로 발탁돼 이번달부터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24일 광주 북구 녹화본은 다음달 6일 방영될 예정이며 예심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16일까지 광주 북구 소재 행정복지센터나 광주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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