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가 트롯 디바 박혜신의 단독 콘서트를 여수에서 개최했습니다.
15일 여수진남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박혜신 단독 콘서트에서는 2천여 명의 관중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장으로 주목받았던 이번 공연에서는 MBN 현역가왕과 한일가왕전 등에 출연하며 트롯계의 혜성으로 떠오른 박혜신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앞선 오후 1시 공연에 이어 잠시 뒤 저녁 6시에 열리는 공연에서도 박혜신의 대표곡 '공작새'와 '나쁜놈'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하는 배우 김정태 등 다양한 게스트들도 출연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내년 창사 30주년을 맞는 KBC는 올 하반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 무대를 비롯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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