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또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4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담양, 구례 등 전남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 광주 광산 34도를 최고로 곡성 석곡 33.8도, 광주 풍암 33.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퇴근시간대 10~7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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