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과 지역 도매시장의 수족관 물에 대한 검사 결과 지난달 기준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18.4%까지 치솟았다며 수산물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5도 이하 저온으로 보관하고 85도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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