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2대 국회가 오늘(30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18명의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22대 국회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역 의원 8명은 광주광역시당에서 기자회견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지역 발전과 민주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내놨습니다.
▶ 싱크 : 민형배/ 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을)
- "시민들의 명령을 저희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잘 받드는 그런 의정 활동을 펼쳐보겠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과 인공지능산업, 미래모빌리티 등 광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박균택/ 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갑)
-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만들어졌지만 반쪽짜리 법안이기 때문에 통합공항 이전법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전남지역 의원 10명은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전남 특별자치도 특별법을 공동 발의하고 해상풍력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겠다는 계획입니다.
▶ 싱크 : 문금주/민주당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안에 대해서 의원님들과 공감대를 형성을 했고 조만간 곧 발의할 예정입니다."
22대 국회는 다음 달 5일 의장단 선출과 7일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합니다.
▶ 스탠딩 : 이형길
18명 광주전남 의원 가운데 11명이 초선으로 정치력 부재 논란이 있지만, 지역 의원들은 원팀으로 뭉쳐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국회 #22대 #개원 #광주 #전남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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