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광주서 호남비전위원회 회의...예산 증액 최선다했다

작성 : 2016-12-27 15:46:52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잡기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호남비전위원장 자격으로 광주를 찾은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호남의 각종 사회경제 지표를 끌어올리기 위해 내년도 광주와 전남 예산을 각각 620억 원과 1,900억 원씩 증액했다며, 민주당의 호남에 대한 사랑과 진정성을 알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민주당을 특정 계파 정치라고 비판하는 국민의당을 겨냥해서는 이런 일을 반복하면 결국 야권을 분열시키고 정권교체를 가로막는 세력이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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