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또다시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환경공단은 오늘(25일) 최종 후보자 2명이 추천된 이사장 공모 결과 서류 심사 최하점을 받은 후보가 최종 1순위 후보자가 됐다는 의혹이 불거진데 대해 1차 심사 결과는 2차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 별개 사안이라며 심사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1차 공모 때도 사전내정설에 휩싸였던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질 논란을 겪으며 사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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