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렸습니다.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 후보자가 시민단체 이사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횡령과 배임 의혹이 불거졌던 점을 지적하고 오는 20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광주시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인사특위 경과보고서는 법적 효력이 없어 김 후보자에 대한 최종 임명 여부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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