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28개 고등학교 기숙사 중 사회적 통합대상자와 원거리 통학자 비율을 모두 지킨 곳은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 28개 고등학교 기숙사 중에 정원 10%를 사회적 통합 대상자, 5%를 원거리 통학자로 우선 선발한다는 규정을 지킨 학교는 2곳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전체 기숙사생 2천4백여 명 중에 내신 1등급이 전체의 13.9%인 344명, 2등급은 24%인 596명으로 상위권 학생이 전체의 40%에 육박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