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은 지방 공공기관 채용비리 조치를 분석한 결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모두 32건의 채용비리가 적발됐지만 이 중 2건만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중 한 건은 정직 처분이 내려졌지만 나머지 한 건은 경징계인 견책 처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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