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앞두고 노량진 임용단기고시학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응시생에 대한 시험장 출입이 제한됩니다.
전남교육청은 노량진 임용단기고시학원 관련 확진자에 대해 내일 21일 중등 임용시험 응시 불가를 통보하고 이 확진자와 접촉한 응시자 26명에 대해서는 시험이 시작되는 오전 9시 이전까지 코로나19 음성 결과지를 제출한 경우에만 응시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응시자 가운데 노량진 학원 관련 사실에 대해 사전에 알리지 않았을 경우 부정행위에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순천과 목포권역 등의 시험장 12곳에서는 전남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임용후보자 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응시생은 4천여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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