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설사 등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12개 의료 기관을 방문한 급성 설사 환자의 원인 병원체를 매주 모니터링한 결과 이번 달 첫째 주는 40건 중 8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검출률 20%를 나타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달 둘째 주 4.2%, 셋째 주에는 14.7%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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