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사 호원에서 1년 가까이 노사 갈등이 빚어지면서 광주시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노조 설립 이후 사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금속노조 호원지회에서는 해고된 지회장이 23일째 단식 농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 조합원 삭발식을 통해 부당해고 취소와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원 측은 조합원 징계는 사규에 의해 적법하게 이뤄졌으며 노조 측의 장기 농성으로 품질 하락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맞서고 있는데 광주시 노동협력관실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중재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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