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범정부협의체가 제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2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주도로 만들어진 광주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가 첫 회의를 가졌지만, 지난주 정총리가 퇴임하면서 운영 차질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 논의를 위해서는 먼저 정밀한 사업비 분석이 필요해 국방부와 협의중이라며, 조만간 범정부협의체 2차 회의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와 전남도의 노력만으로는 국방부와 국토부 등 중앙정부를 움직이기 힘들어 광주ㆍ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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