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에서 결선 투표지역으로 확정된 6곳 중 여수와 강진 투표 일정이 일부 후보의 이의 제기로 보류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늘(4일)부터 이틀 동안 결선 투표를 치르기로 한 선거구 5곳 가운데 순천과 장흥, 완도 등 3곳만 후보자 신청을 받았습니다.
당초 여수는 권오봉·정기명, 강진은 강진원, 이승옥 후보가 결선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각각 일부 후보들의 재심 신청으로 보류됐습니다.
전남도당은 이날 재심에 대한 비대위 결정이 나오는 대로 여수시장과 강진군수 후보자 경선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무안은 예정대로 이정운, 최옥수 후보를 대상으로 5일과 6일 경선을 치러 7일 최종 후보를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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