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1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께서 여당에 몰아주신 강한 지지는 저희로서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두려운 성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말 겸손한 자세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와 전남 국민의힘 후보들은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주기환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5.9%를 얻어 1995년 이후 무려 27년 만에 광주시장 선거 2위에 올랐습니다.
이정현 전남지사 후보도 18.8%를 득표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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