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스프링필드가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미 태평양함대는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잠수함인 스프링필드가 지난 23일 부산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6천톤급 스프링필드함은 괌에 전진배치된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잠수함 5척 중 하나로, 미 7함대 작전구역에서 정기적으로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핵잠수함 전략자산의 전개를 이처럼 공개한 것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풀이됩니다.
북한은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잇달아 발사하며 전술핵 공격 위협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핵잠수함 등 미국의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 상황에 대해서도 강력히 반발하며 도발의 명분으로 삼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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