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 고흥군수 출마..."고흥을 남해안의 중심으로"

작성 : 2026-02-09 15:47:32 수정 : 2026-02-09 18:15:46
도서 교통·응급 행정 패러다임 전환 등 5대 핵심 비전 제시
공약 1호 '소형 공항 구축'..."서울까지 1시간대 하늘길 열겠다"
▲ 9일 고흥군수에 출마한 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

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이 9일 전남 고흥군수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신 전 청장은 이날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흥의 자부심을 되찾고,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큰 경력이, 결국 큰 결과를 만든다. 지금 우리 고흥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수식어가 아니다"며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 본 '검증된 능력'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피력했습니다.

그러면서 5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생활 안전과 복지 혁신 △도서교통·응급행정 패러다임 전환 △농업·신산업 연계 △상권·관광 경제 회복 △청년·육아 지원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9일 고흥군수에 출마한 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

실행 공약 1호인 '고흥 소형 공항 구축'에 대한 구상도 내비쳤습니다.

신 전 청장은 "고흥항공센터를 활용해 '서울까지 1시간대 하늘 문'을 즉시 열겠다"며 "아침에 서울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오후에 고흥 집에서 저녁을 먹는 '의료 혁명'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고흥에서도 수도권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 고흥 공항을 통해 실현할 가장 시급한 실행 과제"라며 "저의 경력은 오직 고흥의 큰 결과를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반드시 증명해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 전 청장은 고흥 출생으로 1980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전북과 전남, 부산, 충청지방체신청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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