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첫 무등산 정상 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됐습니다.
무등산 정상부를 찾은 시민들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 코스를 걸으며 무등산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무등산 정상부는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하며 출입이 통제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5차례 정상이 개방돼 왔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무등상 정상이 상시개방될 예정입니다.
무등산의 정상부는 천왕봉과 지왕봉, 인왕봉 3개 봉우리를 통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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