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여수시 이순신 마리나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이순신 마리나 위탁업체 사무실을 최근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하고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업체가 자본금 1억 원으로 운영권을 따내자 2016년부터 3년 동안 마리나를 운영한 기존업체 측은 선정 과정에 특혜가 있다며 감사원과 공정거래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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