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이 지속된 가운데, 광주지역에선 음식점과 주점업 취업자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의 지난해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광주의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만 3천 명, 전남은 1만 천 명이 각각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광주에서 지난해 음식점과 주점업 취업자가 1년 전보다 3천 명이 증가한 6만 1천 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불황 속에 60대 자영업자들의 나홀로 창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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